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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
 씀바귀  | 2011·12·02 14:37 | HIT : 1,645 | VOTE : 527
씀바귀

깃발달고 말달리는 고구려 장수들처럼
조선 수군의 판옥선 위세 나부끼는 깃발처럼

꽃대가 솟아올라
어쩜 그렇게도 날렵하게 피었느냐

독재를 향해서 날아가는 화염병 불꽃처럼
빼앗긴 민주를 찾기 위한 촛불처럼

톱니같은 뿌리잎은 활활 타오르고

길거리 공장 구석구석
산자락 들판 여기저기
봄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샛노란 꽃이
어쩜 그렇게도 맵시있게 피었느냐

쓴맛속에서 깊은 단맛이 나는
민중들의 삶과 함께
민중들의 사랑을 가득 받고
그렇게 사랑스럽게 피었구나

사랑하는 싸랑부리야
조국산천에 널리널리 퍼져
투쟁의 불꽃, 민중의 불꽃이 되어
함께 살자꾸나

2011. 0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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